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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 (1968년 영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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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"감자"는 196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. 김동인의 소설 "감자"를 원작으로, 김승옥 작가가 각본 및 감독을 맡았습니다.
줄거리: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, 가난한 집안의 딸 복녀는 돈 때문에 늙은 홀아비에게 시집을 갑니다. 무능하고 게으른 남편 대신 복녀는 생계를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갑니다. 송충이 잡이, 구걸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던 복녀는 현장 감독의 눈에 띄어 육체관계를 맺고 쉽게 돈을 벌게 됩니다. 이후 복녀는 여러 남자들과 관계를 맺으며 돈을 벌지만,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.
주요 정보:


  • 개봉: 1968년 11월 15일
  • 감독: 김승옥
  • 원작: 김동인
  • 각본: 김승옥
  • 출연: 윤정희 (복녀 역), 허장강, 박노식, 도금봉, 주증녀 등
  • 상영 시간: 81분 또는 118분 (자료에 따라 상이)

특징:

  • 김승옥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자 유일한 연출작입니다.
  • 원작 소설과는 달리, 복녀의 삶의 의지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
  • 원작의 농촌 배경을 모호한 사회로 바꾸고, 로드무비 형식으로 각색했습니다.
  •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장면(여성의 나신)이 등장하기도 합니다.

흥행:개봉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하여 조기에 상영이 중단되었습니다.

감자 (1968년 영화) - [영화]에 관한 문서
영화 정보
제목감자
원제Potato
감독김승옥
제작태창흥업
각본김승옥
개봉1968년
시간118분
언어한국어
등급청소년 관람불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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